32년전 1992년 4월 중동의 홍해 근처에서 국제선교단체 지도자들이 모여 무슬림을 향한 더 큰 헌신에 순종하며 30일 기도와 금식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기도 운동 참여율이 증가하여, 32년이 지난 지금, 매년 전 세계에서 40여개의 언어로 백만 명에 이르는 기독교인들이 기도책자를 사용하여 같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무슬림들이 주님 앞에 나아오기를 소망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3월 10일(일)부터 4월 8일(월)까지 진행되는 2024년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은 지난 수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 전쟁, 인플레이션, 그 외 암울한 위기 가운데에서 무슬림 공동체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좋은 일들에 관한 이야기를 강조하며,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기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과 교회 개척자들의 간증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들의 노력에 관한 이야기도 포함하여, 이를 통해 주님께서 이미 행하신 일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무슬림 세계에 주님의 선하심이 더욱 드러나도록 간구할 것입니다.
이 운동의 참여는 기도 책자를 구입하여 매일 매일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개인적 혹은 공동체적으로 기도하거나, 3월 10일(일)부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매일 업데이트 되는 영상을 통해서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통해서 무슬림 세계에 놀랍게 역사하셨던 이 운동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